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 워즈: 더 컴플리트 레전드/스토리/챕터 1 (문단 편집) === 스토리 후반부 === 아오오니는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덤비라고 외쳤다. 킨타로가 정녕 아라미타마에게 홀렸느냐고 하자 아오오니는 그게 뭐냐고 되물었다. 이때 킨타로는 아오오니와 카츠라기가 맞이한 상황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오오니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구나. 내가 저런 양아치랑 똑같을 리가 없다고.' 하니까 킨타로는 그게 맞다고 고개를 숙였다. 카츠라기가 곧바로 간다고 하자 아오오니는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다. 그러자 카츠라기는 어차피 알았니까 군소리 하지 말라고 외쳤다. 아오오니가 그러면 조용히 꺼지라고 하자, 카츠라기는 그쪽이 정신을 차릴 때까지 돌아가지 않는다고 맞섰다. 왜냐하면 카츠라기도 카구야를 만난 뒤부터 정신을 차렸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지 모른다고 비꼬던 아오오니는 아직도 시시껄렁한 버릇을 버리지 못했냐고 소리쳤다. 잠깐 뒤에 킨타로 일행은 아오오니와 혈투를 벌이다가 살아남았다. 아오오니가 당장 놓으라고 했는데도 카츠라기는 거울부터 보라고 했다. 거울에서 빛이 나자 아오오니는 그게 뭐냐고 했다. 카츠라기가 느낌이 어떠냐고 묻자 킨타로는 '아무래도 얘는 무언가에 홀린 상태가 아니야. 정신이 멀쩡하다고.' 했다. 그러자 카츠리가는 멀쩡한 정신으로 광부들을 착취했냐고 외쳤다. 아오오니가 그렇다고 말하자 카츠라기는 '대체 너는 어디까지 타락했냐! 내가 알던 너는 이러지 않았다고.' 절규했다. 아오오기가 '세간에서 이부키야마의 붉은 오니로 악명을 떨치는 놈이 이제 와서 변명하는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다. 정녕 자신이 저지른 짓거리를 잊었느냐고!' 하자, 카츠라기는 '그쪽이 말한 대로다. 그래도 나는 공주를 만난 덕분에 정신을 되찾았다. 올바른 길을 되찾았다고. 그러니까 너도 나처럼 새로 시작하자. 그때처럼 머리도 감으면서 즐겁게 웃으면서 지내자고.' 반발했다. 아오오니가 지난 얘기를 해봤자 소용없다는 식으로 발악하자 킨타로는 당사자가 착용한 가면부터 벗겨라, 그리고 착각 그만하라고 지시했다. 아오오니가 이만 꺼지라고 하자 카츠라기는 '내가 이제까지 착각했다니 갑자기 무슨 말이냐! 이놈은 분명 아오다. 걸핏하면 자기 옷에 실례하기 일쑤였던 잠꾸러기 꼬마였다고.' 킨타로에게 따졌다. 아오오니가 멈추라고 말하면서 정체를 드러낼 무렵부터 카츠라기는 충격에 휩싸였다. 킨타로가 얘기한 대로 아오오니는 여자였다. 카츠라기는 대체 언제부터 저놈이 여자였냐고 따지자 아오오니는 '나는 원래부터 여자였다. 네놈이 허튼 짓거리를 저지르는 바람에 달아나는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카구야가 고개를 끄덕였는데도 아오오니는 '바로 그런 시선 때문이었다. 모두가 내 머리카락을, 내 몸을 그런 파렴치한 눈으로 봤다고.' 절규했다. 그제서야 카구야는 아오오니가 이제껏 고통에 시달렸다고 씁쓸하게 털어놨다. 아오오니가 '네까짓 놈이 나를 이해할 리가 없다고. 나는 이제까지 나쁜 일에 휘말렸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소리치자 카구야는 '앞으로 나쁜 일이 생긴다면 카츠라기를 비롯한 우리가 도와준다. 그러니까 우리를 따라오라고.' 했다. 아오오니가 까닭을 묻자 카구야는 그냥 방치할 수가 없어서 그럴 뿐이라고 대꾸했다. 카츠라기가 '그러니까 공주를 따라가자. 이제껏 겪은 악몽을 모조리 잊자고.' 하자, 킨타로는 따라오는 거야 말리지 않겠지만 자기들 앞에서 머리를 감지 않는다는 약속부터 하라고 했다. 쿠마도 여기에 동조했다. 하나사카도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웃었다. 아오오니는 '그렇게 부끄럽게 굴지 마라. 지금부터 너희에게 몸을 맡기마. 하나 너희가 노리는 목적을 모르겠다고.' 고뇌했다. 카구야는 '지금부터 너를 동료로 삼겠다. 나는 후지국 여왕인 츠쿠요미의 막내딸 카구야다. 아무쪼록 잘 부탁한다고.' 했다. 자기를 아오메라고 밝힌 아오오니는 자기가 이제까지 무슨 일에 휩싸였는지 알려고 들었다. 카츠라기가 '아오메가 여자였다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내가 이제까지 무엇을 봤냐고!' 비명을 지르자 킨타로는 어서 따라오라고 했다. 뒤늦게 상황을 깨달은 카츠라기는 일행을 따라갔다. 아오메를 동료로 받아들인 킨타로 일행은 오오에야마 신사로 들어갔다. 이들이 처음으로 받은 의뢰는 들개 퇴치였다. 킨타로 일행은 들개에게 습격을 받는 광부들을 구출하려고 오오에야마로 출격했다. 거기서 들개와 난투극을 벌인 킨타로 일행은 무사히 광부를 구출했다. 다음에는 폐쇄된 갱에서 무언가를 채굴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이번에도 무대는 오오에야마였다. 폐쇄된 갱도를 확인한 킨타로 일행은 곧장 신사로 돌아갔다. 그러자 킨타로 일행에게 떨어진 지시는 갱도 괴물 퇴치였다. 다시 갱도로 달려간 킨타로 일행을 맞이한 놈은 빨간 지네 일당이었다. 시간이 부족했던 킨타로 일행은 빨간 지네를 물리치고 신사에 갔다. 신사로 돌아온 킨타로 일행에게 산적을 막으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알고 보니까 산적들이 이부키야마를 치려고 잔뜩 벼른 상태였다. 의뢰를 받은 킨타로 일행은 바로 현장으로 갔다. 거기서 우여곡절 끝에 산적들을 물리친 킨타로 일행은 당당하게 신사로 돌아왔다. 잠깐 숨돌리던 킨타로 일행에게 들개를 토벌하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이들은 득달같이 이부키야마로 가서 들개들을 쓸어 버렸다. 드디어 오오에야마 신사에서 마지막 의뢰가 들어왔다. 바로 이부키야마 절도 사건을 해결해달라는 의뢰였다. 군소리 없이 의뢰를 받아들인 킨타로 일행은 현장에서 도적단과 맞닥뜨렸다. 달리 방법이 없었던 킨타로는 도적단을 없애고 신사로 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